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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람의 이해

    가람의 이해 석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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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등은 야외에서 불을 밝히기 위해 만들어진 석조물이다. 불설시등공덕경 에서는 죽은 이를 위하여 탑묘 앞에 등불을 밝히면 33천에 다시 태어나 다섯 가지의 청정을 얻을 수 있다고 하여 석등의 시주를 권장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석등은 대개 사찰의 중앙에 불탑과 더불어 배치되는데, 법당이나 불탑 앞에 설치하여 부처님의 광명을 상징한다는 뜻에서 광명등이라고 불러왔다. 나중에는 스님들의 무덤인 부도 앞에도 세워지게 되었으며, 고려시대부터는 왕이나 정승의 무덤 앞에도 간간히 모습을 보이고 불교가 쇠퇴한 조선시대에는 무덤 앞에 주로 석등을 세워 장명등이라 일컬었다.

    옛날에는 법당이나 불탑앞에 외등을 설치했는데, 근래에는 좌우대칭으로 두 개의 석등을 세우는 경우가 많다.

    부석사 무량수전 앞 석등(국보17호)은 비례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고 조형이 경쾌하여, 신라의 일반형 석등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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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등의 기본적인 형식은 기단을 이루는 하대와, 간석 또는 간주라고도 불리는 중대 및 상대, 그 위에 등불을 앉히는 화사석과 옥개석으로 이루어지며, 가장 윗부분은 보륜과 보개, 보주 등으로 장식하였다. 이와 같은 석등의 형태는 시대와 지방에 따라 다양한 변화를 보여 많은 시대적, 지방적 특징들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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