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람 상세내용 호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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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호중당
- 개요
대중을 외호하는 당이다.
- 상량기(上樑記)
석남사 호중당은 주지소임자가 거처하는 곳이다.사중의 제반업무를 관장하여 승가청규를 여법히 세워 나가는 책임은 바로 승풍을 수립유지하는 중차대한 일이다.
영운 주지가 소임을 맡아 당우를 정비하는 불사를 시행하면서 조사전을 이전하고 호중당을 새로 신축하였다.
임오년 중추의 일로 가지산에 단풍이 물들던 때였다. 가람을 수호하면서 도량을 가꾸는 일 또한 큰 원력이 따른다. 중진노덕의 격려 속에 운신의 힘을 쏟아 사중을 보살펴 온 공로가 호중당이 신건되어 다시 하나 보태어졌다.
이르노니 대중을 외호함은 부처님 법을 보호함이니 이 인연공덕으로 불법이 만대에 길이길이 유전되어지이다.
임오년 9월 8일 巳時에 상량하다.
불기 2546년 9월 7일
通度沙門 樂山 志安 謹作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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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남사 주지실 |
주지실 전면 |
주지실 창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