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의 삼보하옵고
석남사에서는 현재 고려시대 삼존 아미타불을 모신 극란전의 수미단
(부처니믈 모신 제단) 불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경전에 부처님 도량을 장엄하는 것은
그 공덕이 수승한다고 했습니다.
 
석남사 아미타 부처님께서는 본래 석불이셨는데
열반하신 인홍 큰스님 꿈에
'깨끗한 옷을 입혀달라"는 선몽을 보이신 인연으로
금옷을 이으시게 되었습니다.
 
극락전에서 간절하고 지극한 마음으로 기도를 하면
반드시 한가지의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영험이 있는 곳입니다.
 
부처님께서 편안한 자리를 공양 올리는 불사에 수희 동참하셔서
세세생생에 이어질 선근의 인연을 맺으시길 바랍니다.
 
* 부처님 본존불 좌대 : 150만원
* 협시 불(곤음 세지) 좌대(2개) : 각 50만원
* 수미단 : 동참금 10만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