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신도법회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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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줄 알았으면
손이라도 다정하게 잡아주며
한 줌 용기를 불어 넣어 줄 걸
이럴 줄 알았으면
따뜻한 밥 한 끼 맛있는 것
더 사주며 기쁘게 해줄 걸….
- 화엄사 가는 길 중에서 -
귀의삼보하옵고
한 해의 마지막 달,
삶의 끝자락을 의미하기도 하는 12월 겨울입니다.
“끝”은 늘 “시작”이라는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12월 첫째 주 일요일 우진법사 스님과 마지막
신도법회를 봉행하오니 동참하셨서
“이럴 줄 알았으면”이라는 아쉬움을 남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시간: 12월 4일 일요일 오전 11시~12시
장소: 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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