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보름 신중기도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벌써 여름이라는 듯 연이은 폭염에 며칠 땀을 뻘뻘 흘리게 하더니,
오늘은 불자님들이 석남사에 오시는 날이라고 어쩐지 구름이 껴 날이 시원합니다.
주지스님의 주관 하에 신중기도를 마치고 자애명상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복잡했던 생각을 멈추고, 나를 괴롭게하는 마음을 비우고, 몸과 마음을 최대한 이완시키고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불자님들도 바쁜 하루 중 고생 많았던 명상을 통해 나에게 잠시 휴식하는 시간을 선물해 주는 것은 어떨까요?
성불하십시오. _()_